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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최저임금 인상 탓?' 압구정 현대APT, 경비원 전원 해고 통보
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. [중앙포토] 서울 압구정동 구 현대아파트가 최저임금 인상 등의 이유를 들어 아파트 경비원 전원에게 해고 통보를 내렸다. 4일 현대아파트 경비원과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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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바로 대체하고 근무시간 줄이고…최저임금 인상에 우는 경비·청소원들
최저임금이 인상된 후 임금 인상 대신 근무시간 중 휴식시간을 늘리는 아파트가 늘어났다. [중앙포토] 새해 첫날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16.4% 올라 7530원이 됐으나 경비·청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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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종이 눈꽃 테러?’…새해부터 엉망된 서울 송파구 일대 도로
1일 자정 새해를 맞이해 열린 롯데월드타워의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사용된 종이 눈꽃으로 뒤덮인 서울 송파구 일대 도로 [온라인 커뮤니티] 롯데월드타워가 2018년 자정 새해 맞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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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 노동자 포함...文, 기재부에 피자 350판 돌린 이유
문재인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이날 기재부에 보낸 피자. [중앙포토·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기획재정부 전 직원들에게 피자를 돌렸다. 피자는 중소업체 브랜드에서 구매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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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박영재의 은퇴와 Jobs(6) 재취업 때 서두르면 의사결정 망쳐
채용정보 살피는 중장년 구직자들. [사진=연합뉴스]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고령화연구패널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69.2세(임금근로자 66세, 자영업자 7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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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경비원들 복지시설 확충하는 성남시, 휴게실 냉난방기 설치비 최대 80% 지원
경기도 성남시가 공동주택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한다. [사진 성남시] 경기도 성남시가 ‘찜통’‘냉골’ 환경에서 근무하는 아파트단지 내 경비·미화원의 근무여건을 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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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증 vs 반대'…경비실 에어컨 설치 두고 엇갈린 아파트
[사진 프리랜서 김성태, 온라인 커뮤니티]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선풍기에만 의존하던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를 두고 주민들 간 화합과 갈등이 벌어진 두 아파트가 있다.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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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랑해" 무뚝뚝한 부산 사람의 뜬금포 사랑고백 영상 화제
[사진 부산 경찰 페이스북 캡쳐] 부산 시민들의 사랑 고백 영상이 화제다. 부산경찰청 SNS에 올라온 3분48초 짜리 영상에는 부산 시민들이 전화로 가족에게 뜬금없이 사랑 고백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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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무인경비시스템 싫어요"…'착한아파트'서 난리난 이유
서울 상월곡동 동아에코빌 아파트 경비원들과 관리소장, 입주자 대표가 '우리 아파트 최고'를 외치고 있다. 이 아파트는 경비절감 등으로 경비인력들 유지하며 상생하는 착한 아파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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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우리 학교 '여사님'께
화장실, 계단, 우리 학교, 우리 사무실…. 곳곳을 돌봐주시는 분들을 `여사님`이라고 부르는 것 외에 불러드릴 마땅한 표현이 없습니다. 그 `여사님`을 생각하며 한 시민(Su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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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내 경비원ㆍ미화원 위해 감사 파티 한 부산대 학생들
지난 18일 부산대에서 열린 '마음 나눔 문화콘서트'. [사진 부산대학교]‘당신이 있어 우리가 행복합니다. 감사합니다!’부산대학교 대학문화원이 개최한 ‘마음 나눔 문화콘서트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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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비·미화원은 총장 취임 축사…정치인은 단상 아래
한석정부산시 부민동 동아대 국제관에서 지난 1일 열린 한석정(63) 총장의 취임식은 여느 취임식과는 사뭇 달랐다.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김두관 의원, 허남식 대통령 직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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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미화원, 경비원이 축사…부산 동아대 총장 취임식서
지난 1일 취임식에서 한석정 동아대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. [사진 동아대]지난 1일 부산 동아대 15대 총장에 오른 한석정(63) 총장의 취임식이 화제다.이날 동아대 부민캠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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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역주의 얽매이지 않은 서민들이 기적을 이뤄줬다”
닷새 전 임기를 개시한 20대 국회에 20년 만에 처음 전북에서 당선된 여당 의원이 입성했다. 3수 끝에 전주을에서 금배지를 단 새누리당 정운천(62) 의원이다. 그는 1996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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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아파트 주민의 성숙한 시민성이 세상 바꾼다
아파트 주민과 경비원은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가. 이 문제라면 이젠 서울 성북구에 가서 물어보면 될 것 같다. 지난해 11월 성북구 석관동 두산아파트가 공동사용 공간에 LED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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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 2035] 영화 ‘국제시장’과 세대격차 서로 어루만지는 날 오기를
류정화JTBC 국제부 기자 “‘이래 살면 안 된다’ 이 말 아이가. 친구들이 다 그라든데….” 아빠의 감상평 한마디가 나를 영화관으로 이끌었다. 영화 ‘국제시장’ 이야기다.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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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'갈등공화국' 벗어나는 길은 가깝다
이승철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“두 손을 쓰면 한 손보다 힘이 강하다. 손가락마저 따로 놀면 힘을 쓸 수가 없다.” 미국 예일대 역사학자 폴 케네디 교수가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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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회사 앞은 깔끔해요, 남의 건물 가서 피우거든요
강남구 테헤란로를 따라 나란히 붙어 있는 ① 동부금융센터, ② 테헤란로 대우아이빌, ③ 대치타워(SK하이닉스 입주). 대우아이빌 앞은 인근 직장인들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몰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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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강성현] 머슴, 진승과 ‘염전 노예’
머슴, 진승과 ‘염전 노예’ “어찌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으랴 (王侯 相 有 乎)? ” -진승- 우리는 알게 모르게 ‘노예 상태’에 젖어 산다. 노예와 관련된 표현은 참으로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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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생활비 걱정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… " " 챙기세요
“요즘은 생물학적 나이에서 7살을 뺀 나이가 진짜 자기 나이라잖아요. 이렇게 팔팔한데 집안에만 있으려니 감옥이 따로 없더라고요.” 한 중견기업 해외법인 상무로 재직하다 200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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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5세 이상 근로자 절반이 청소·경비원
65세 이상 고령층 임금근로자의 절반이 환경미화원과 경비원 등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또 가구주가 60~74세인 노인 가구의 71% (180만 가구)가 자녀나 정부의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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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부들 모여 뜨개질 하며 정 쌓고 만든 작품은 사랑의 선물로
지난 4일 오후 3시 도곡동 대림아크로빌 B동 우먼시니어룸. 주부 예닐곱 명이 모여 앉았다. 이들 앞에는 색색의 털실과 뜨개질을 해 만든 목도리·쿠션·모자 같은 작품이 놓여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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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파트 탐방] 방배래미안타워
방배래미안타워 커뮤니티 ‘레인보우’ 회원들이 아파트 102동 커뮤니티실에서 코바느질로 수세미를 만들고 있다. 왼쪽부터 정선희 총무, 이영란 회장, 신태후 이사, 하일경씨, 이경진